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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취미 블로그를 열었습니다.

by Zayou 2024. 12. 9.

안녕하세요. 자유입니다. 

 뜨개, 특히 대바늘 뜨개를 시작한지 벌써 3년이 넘었네요. 의류 뜨기가 너무 재미있는데 옷을 한 번 만드는데 시간이 몇 달씩 걸리다보니 손을 놓을 수가 없어요. 요즘에는 생각없이 술렁술렁 뜨고 싶어서 일단 뜨고 있던 어도어립 스웨터를 잠시 내려두었어요. 대신 한창 유행하고 있는(혹은 유행이 지나고 있는) 베를린 스카프를 뜨고 있습니다. 공교롭게도 뉴스 볼 일이 많아져서 하염없이 겉뜨기를 해야하는 목도리 뜨기가 참...적당합니다.

 

 

 이 블로그에는 프로젝트 별로 일종의 뜨개 기록을 작성해보려고 해요.  이전에 다른 블로그에 작성했던 글도 옮겨올 예정입니다.  그리고 근래에 문화센터에서 재봉틀로 옷만들기를 배웠거든요. 집에서 조금씩 재봉을 해보려고 하는데 이것도 재봉 기록도 써보겠습니다. 아무래도 주로 뜨개 위주로 글을 쓰게 될 것 같네요. 

 

 마음이 어지러울 때 일수록 글을 써야겠죠. 다음 포스팅에서 만나요!